'디 마리아 헤더 결승골' 유벤투스, 프라이부르크에 1-0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3.10 07: 13

앙헬 디 마리아가 결승골을 뽑아낸 유벤투스가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유벤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오는 17일 프라이부르크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던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산드루가 부상으로 빠지고 보누치가 투입됐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친 유벤투스는 좀처럼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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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후반서 파지올리를 투입했고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8분 코스티치의 크로스를 디 마리아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프라이부르크도 반전을 위해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17분 프라이부르크는 휠러가 골을 기록했지만 VAR 판독 끝에 취소됐다. 
결국 유벤투스는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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