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토트넘 떠나고 싶어한다".
이브닝 스탠다드 댄 킬패트릭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필사적으로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의미한 임기를 끊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만큼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또 우승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프리미어리그서 4위에 도전하고 있지만 불안하다.
해리 케인에 대한 의존이 높은 가운데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부진하다. 따라서 콘테 감독의 지도력이 무의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콘테 감독도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콘테 감독은 평소처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다가오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있을 예정이지만, 콘테 감독은 이제 그 자리에 남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