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TEAM 언더아머를 체험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3.09 17: 30

‘매일 꾸준히 운동하자!’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까. 누구나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기자도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이유 없이 운동 가기 싫을 때가 많다.  
언더아머에서 2023년 브랜드 캠페인 ‘나와 만나자 TEAM 언더아머’를 시작했다. 일상속에서 운동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나와 만나자는 의미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전문코치에게 운동도 배우고, 언더아머 신제품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데이가 열린다는 말에 압구정 언더아머 퍼포먼스센터를 찾았다.

현장에서 만난 세 명의 참가자들과 즉석에서 4인 1조를 이뤄 ‘TEAM 언더아머’가 결성됐다. 언더아머 퍼포먼스센터 유정학 대표의 지도로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됐다. 스텝박스, 수건, 밴드 등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이 이어졌다.
간단한 동작으로 생각했는데 제대로 소화하려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했다. 밸런스를 잡는 운동이 많아 조금만 집중하지 않아도 바로 넘어지는 동작이 많았다. 옆에 있는 참가자들이 잘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처음 신어본 UA플로우 다이나믹 슈즈는 가볍고 중심이 낮아 실내 트레이닝에 딱 맞았다. 중심잡기 어려운 동작이 많았지만 트레이닝화가 접지가 좋고 지면에 딱 붙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제자리에서 반복동작 위주로 운동했는데 30분이 지나자 온몸에서 땀이 났다. 하지만 트레이닝복이 워낙 땀 흡수가 빨라 항상 쾌적한 느낌이었다. 평소 안 쓰던 근육을 많이 쓰다 보니 온몸이 뻐근했다. 코치님과 참가자들이 계속 독려를 해주니까 끝까지 프로그램을 해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닌 팀워크의 힘이었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워크아웃 세션을 모두 마치자 해냈다는 성취감이 몰려왔다.
앞으로 다양한 ‘TEAM 언더아머’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러닝과 트레이닝 중심으로 꾸준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3주간의 미션 챌린지, TEAM 언더아머 멤버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클래스,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우는 실시간 라이브 세션 등이다.
3월 16일부터는 TEAM 언더아머 트레인 챌린지가 이어진다. 3주간의 오트완(*오늘 트레이닝 완료) 인증 챌린지, 실시간 라이브 트레이닝 세션이 진행되며, 선착순 등록을 통해 오프라인 트레인 클래스에서 그룹 트레이닝에 참여할 수 있다. 트레이닝 제품과 스페셜 기프트로 구성된 ‘러쉬 아머팩’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언더아머는 4월 2일 부산에서 펼쳐지는 ‘벤츠 기브앤 레이스’도 후원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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