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4, PSG)도 PSG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PSG는 9일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0-2로 패했다. 1차전을 0-1로 진 PSG는 2패로 탈락했다.
네이마르의 부상 결장속에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가 투톱으로 출격했지만 골을 뽑지 못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뮌헨은 훌륭한 팀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사실이다. 이제 다시 리그앙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음바페는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지금 신경 쓰는 유일한 것은 리그앙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시즌 생각만 하고 있다. 다른 생각은 없다. 물론 오늘 패배는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