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케렌시아 3기 개강 모습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평생교육원이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케렌시아 과정’ 제3기를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아리관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케렌시아 과정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평생교육원 전주언 원장과 학습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준 총장의 영상 축사에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 씨의 오프닝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케렌시아 과정은 감성경영 분야의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함께 하는 예술 활동과 자기성찰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경험하면서 나만의 안식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안양대 평생교육원 케렌시아 과정은 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수료시켰으며, 3기 과정을 새롭게 진행하여 학습자들이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가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평생교육원 케렌시아 과정 3기에서는 리더쉽의 기본 역량인 사람에 대한 이해 능력을 키우는 ‘MZ세대와 사여학(思與學)으로 소통하라’를 비롯해, 디지털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알아보는 ‘AI시대와 직업의 미래’, ‘MBTI로 풀어가는 인간관계 심리학’ 등 알찬 12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주 세부 프로그램은 ▲정찬희(행복을 담아 인생을 노래하다-축하공연) ▲최인호(MZ세대와 思與學으로 소통하라) ▲양재명(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사진 촬영기법) ▲박상미(몸은 우리의 쉼터이자 에너지 발전소) ▲신향숙(나는 정부지원금으로 창업한다) ▲지용구(AI시대와 직업의 미래) ▲원상숙(비즈니스 정장의 품격) ▲양진모(대한민국 1% 진짜 맛있는 과일) ▲이영미(MBTI로 풀어가는 인간관계 심리학) ▲박흥규(알면 알수록 쓸모 있는 법률 상식) ▲주정아(내 삶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케렌시아’란 ‘나만이 알고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을 뜻하는 스페인 언어로, 투우장에 소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곳을 말하며, 현대사회에서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최대한의 에너지를 모으는 곳,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휴식 공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