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정규시즌서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쉐도우코퍼레이션 발로란트팀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7일 자사가 운영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팀인 쉐도우코퍼레이션 발로란트 팀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도우코퍼레이션 발로란트팀은 지난 1월 26일 창단한 신흥 강호. 발로란트 팀 에이스 결정전을 우승하면서 곧바로 정규시즌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 나서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최종순위는 아쉽게 4위로 마감했지만 첫 번째 맞이한 시즌서 팬들과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업셋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 MOU를 통해 벤큐는 쉐도우코퍼레이션 발로란트팀에 게이밍 관련 장비 지원에 나서면서 다가오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성적 향상을 위한 도움에 나선다.
쉐도우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쉐도우코퍼레이션 발로란트 팀의 리그 우승을 위한 발판이 다져져 기쁘다"라며 "앞으로의 발로란트 e스포츠 시장의 다방면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