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3000일 맞은 펄어비스, 이용자와 함께 추억 되새겨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3.06 18: 55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의 서비스 3000일을 맞이한 펄어비스가 기념 생방송을 열고 이용자들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지난 4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생방송 ‘3000만큼 방송해’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이번 생방송은 서비스 3000일을 기념해 3000초 동안 이용자들과 그 동안의 추억을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한 특별 방송이다. 김재희 총괄 PD와 MC 레이라, CM 알레한드로의 진행으로 검은사막의 과거 사진을 보고 퀴즈를 풀며 3000일을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총괄 PD는 방송 중간에 등장해 3000일 동안 함께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희 PD는 “3000일 동안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신 또, 관심 가져주신 모든 검은사막 모험가님들께 이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검은사막은 다양한 방법으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재미있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많이 준비할테니 언제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제공.

3000일을 기념해 펄어비스는 각종 아이템 선물 외에 이용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검은사막 모험가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3월 마지막주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매주 ‘아침의 나라‘를 소개하는 GM 노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희 PD는 “방송을 통해 모험가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한 시간이 또 하나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며 “모험가 여러분께서 추억을 새롭게 만들고 또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실 수 있도록 검은사막을 열심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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