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에 진출할 한국 대표 1팀을 가리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6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오픈예선에 참가할 팀을 오는 13일까지 1주일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예선은 18일, 19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우승팀이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 진출권을 얻기 때문에 스테이지1 대비 중요도가 매우 높은 대회다.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는 퍼시픽 권역의 지역 리그-남아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한국, 일본, 대만 및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 오세아니아 등에서 챌린저스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한 10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향후 2년 동안 국제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리그에 승격할 기회를 얻는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는 스테이지1 상위 6개 팀(디플러스, 리오, 마루 게이밍, 쉐도우, 농심, 대전하나CNJ)과 승강전을 통과한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승강전에서는 오픈예선 상위 2개 팀과 지난대회 하위 2개 팀(오피지지, WGS X)이 대결을 펼쳐 잔류 또는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3월 24일 승강전을 통해 잔류 또는 승격하는 팀을 정하며 정규 리그는 4월 11일 개막전, 5월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오픈 예선과 정규 리그는 온라인,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7500만 원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