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SUV/CC 라인업 5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03.06 12: 10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 3종,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2종이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해마다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볼보자동차의 5개 라인업이 모두 선택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최근 XC40, XC60, XC90과 V60 크로스컨트리, V90 크로스컨트리를 ‘2023 에디터스 초이스’에 포함 시켰다. 

이로써 SUV 라인업인 XC40, XC60, XC90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고,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볼보자동차 V90 크로스컨트리.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 차량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