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24, 헨트)이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헨트는 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2-2023 주필러리그 28라운드’에서 안더레흐트를 1-0으로 격파했다. 승점 45점의 헨트는 리그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홍현석은 헨트의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87분을 소화했다. 시즌 5골을 기록 중인 홍현석은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헨트는 후반 12분 나이지리아출신 공격수 엠마누엘 오반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1분 홍현석을 마크하던 디아와라가 거친 태클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홍현석은 10일 이스탄불 바샤스셰히르와의 유로파리그에 출격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