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폭풍 속에서도 롤러코스터가 안전 운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노철 해설위원).
국내외 해설위원들이 7주차서 꼽은 관심 매치가 바로 KT와 리브 샌박의 2라운드 경기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일말의 여지를 갖고 있는 KT와 리브 샌박이 8승 라인 탈출을 걸고 격돌한다.
지난 2일 젠지를 상대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두면서 8승 라인에 합류한 KT는 99년생 상체트리오와 ‘에이밍’과 ‘리헨즈’ 봇 듀오로 라인업을 꾸렸다.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동에 일격을 허용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래군단 리브 샌박도 기존 베스트5가 그대로 경기에 나선다.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이 선발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