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챔피언' 메시, '세계 챔피언' 달고 A 매치 나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3.04 15: 21

천신만고 끝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PSG)가 A매치에 나선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4일(이하 한국시간) 3월 A매치 기간 자국에서 펼쳐지는 파나마, 퀴라소와의 평가전에 나설 35명의 국가대표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36년 만에 월드컵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파나마와 경기를 한 뒤 28일에는 산티아고델 에스테로에서 퀴라소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자국에서 3월 평가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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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전부터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3회 우승을 뜻하는 별 세 개와 세계 챔피언 배지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은(FIFA)은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 배지를 수여했다. 이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이 4년 동안 이 배지를 부착했다. / 10birdq@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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