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달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은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발표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실시하고 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 데뷔전은 오는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