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게이머 관심 급증…1차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3.03 16: 45

 오는 3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된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약 1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출시 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넥슨 측은 ‘프라시아 전기’의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11시간 만에 공개한 50개 서버(렐름)의 수용 인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총 3번에 걸쳐 진행된다.
넥슨에 따르면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3차는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넥슨은 게이머들의 관심에 힘입어 수용인원 확장에 나선다. 넥슨은 “1차 사전 선점 대상이었던 50개 서버의 수용인원 확장과 더불어 신규 서버 오픈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넥슨 제공.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PC-모바일 MMORPG다. ‘프라시아 전기’의 모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다. 이익제 디렉터는 지난 2일 공개한 프리뷰에서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다”고 소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필두로 한 ‘심리스 월드’, 이용자들과 협력하며 경영하는 결사 시스템, 높은 몰입도에 더해진 디테일한 스토리가 주요 특징이다. 아울러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없이도 캐릭터를 수월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