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전 1-4 완패 지도' 콘테, '이달의 감독상' 후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3.03 08: 06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이달의 감독을 비롯해 선수,-골 등  후보를 공개했다.
감독 후보로는 콘테 감독을 비롯해 마르코 실바(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정됐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월드컵 이후 리그에서 부진에 빠지며 상위권에서 밀려났지만 지난달 리그 4경기 3승 1패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를 꺾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런데 콘테 감독인 이 기간 동안 병치료를 위해 팀을 떠나 있었다. 담낭 수술 회복을 하고 있고 직접 팀을 지도한 경기는 레스터 시티에 1-4로 패한 경기밖에 없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토트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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