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주스(26, 아스날)의 복귀가 임박했다.
아스날은 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에버튼을 4-0으로 완파했다. 승점 60점의 아스날은 맨체스터 시티(55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장에서 제주스의 모습이 잡혔다. 제주스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제주스는 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무릎 인대손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다.
제주스는 순조롭게 재활을 하고 있다. 아스날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제주스의 복귀를 무리하게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풋볼런던’은 “아스날은 제주스를 3월말 선수단에 포함시키길 원한다. 제주스의 복귀전은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