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포토샵 했어?” 손흥민, 속옷광고 화보에 동료들 ‘폭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3.01 23: 11

속옷모델로 변신한 손흥민(31, 토트넘)의 색다른 모습에 동료들도 놀랐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속옷브랜드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전라에 속옷만 걸친 손흥민은 섹시한 근육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전설의 브랜드 캘빈클라인과 일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 운동장에서는 7번 유니폼을 입고, 바깥에서는 캘빈클라인을 입는다”고 적었다.

진지한 손흥민과 달리 동료들의 반응은 재미있다. 세르지오 레길론은 “할 말이 없다”면서 손흥민의 화보에 감탄사를 뱉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100% 포토샵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황희찬은 손흥민에게 반했다는 이모지를 달았다.
여성팬들은 “캘빈클라인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손흥민의 몸매를 칭찬했다. 남성팬들은 “남자끼리 좀 보기 민망하다”, “게이 될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