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는 뒷심이 강했다.
김천상무는 1일 아산 이순신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하나원큐 K리그2 1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는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충남아산에 새로 가세한 브라질 공격수 두아르테는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전반 22분 일찌감치 교체로 투입됐다. 그는 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려 박동혁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후반전 김천상무는 네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역전을 노렸다. 후반 39분 이상민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47분 추가시간 조영욱이 극장골을 터트려 김천상무에게 승점 3점을 선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