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오키나와 리그에서 첫 승을 낚았다.
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도영, 김석환, 변우혁, 김규성 등 젊은타자들의 화끈한 타격과 숀 앤더슨의 2이닝 퍼펙트 등 상대 타선을 1실점으로 막은 계투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KIA는 첫 승, 삼성은 6전 전패를 당했다.
6회말 KIA 한승택이 삼성 오재일의 타구를 잡고 있다. 2023.03.01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