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는 3월 3일 골프화 ZG의 새로운 버전 ZG23 (젯지23)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한다.
2021년 ZG21(젯지 21)은 우수한 경량성과 획기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경량 골프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 ZG의 우수성은 다양한 투어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했다.
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출중한 기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콜린 모리카와는 ZG21을 신고 2021 브리티쉬 오픈(디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를 기념해 아디다스골프에서는 모리카와가 직접 디자인에 관여한 ‘ZG21 콜린모리카와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KPGA에서는 호주 유스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준석이 ZG21과 함께 2021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만년 우승 후보의 꼬리표를 과감히 잘라냈다.
2023년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검증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ZG 21은 더욱 향상된 접지력과 안정성, 편안함을 더해 ZG 23으로 돌아왔다.
새롭게 변화된 ZG23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아웃솔과 어퍼로 구성됐다. 아웃솔에 라이트스트라이크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쿠셔닝 시스템을 도입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차원의 쿠션감을 선보인다. 견고한 라이트스트라이크로 측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부드럽고 쿠션감있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를 통해 완충작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의 울트라-라이트 스태빌리티 핀을 3D 모형으로 업데이트하여, 스윙 전반에 걸쳐 체중이 이동 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퍼는 경량성을 갖춘 마이크로파이버 프리미엄 소재로 설계돼 탁월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어떠한 스윙에서도 일관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안티 스트레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ZG23보아 모델에는 더 효율적으로 지면 반발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트라이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발을 완벽하게 감싸주는 정밀한 핏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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