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꽉꽉’ 대구, 4일 '대팍' 홈 개막전 풍성한 이벤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2.28 19: 29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새 단장을 마친 대구FC가 풍성한 이벤트로 DGB대구은행파크를 가득 채웠다. 
대구FC는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른다. 대구는 홈 개막전인 만큼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될 때까지 쉴 틈 없이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 당일 중앙광장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축제 분위기로 조성된 중앙광장에는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의 대형 에어바운스 포토존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주요 선수들의 포토월이 곳곳에 마련되어 홈 개막전의 추억을 다양하게 사진과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경기장에 입점된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스냅치즈에서 '대구FC 플레이어 프레임'을 운영해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대구FC 제공

팬들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선수들이 동참한다. 선수단을 대표해 케이타와 김강산이 중앙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간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대구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은 퇴근길 팬서비스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 11번 게이트 앞에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
[사진]대구FC 제공
홈 개막전을 기념하기 위한 선수단 비주얼 키링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키링의 주인공은 주장단인 세징야, 이근호, 오승훈이며, 중앙광장 부스에서 선착순 8천 명에게 제공한다. 대구FC 메인스폰서인 DGB대구은행과 대구로(인성데이타)에서 마련한 참여형 부스 이벤트도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며, DGB대구은행 판박이 캐릭터 스티커도 입장 게이트 통과시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기장 안에서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선수단과 입장을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FC 시즌권자 및 스카이패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집하며, 오는 3월 2일 정오까지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사진]대구FC 제공
하프타임에는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 창홍 TV(2대)와 냉장고(2대)를 증정하며, DGB대구은행 퀴즈쇼로 23시즌 홈 유니폼(23벌)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그라운드에서는 대구FC 치어리더가 응원 메시지와 개막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