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 유니폼 최고가는 창원 LG 이관희(35)였다.
KBL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이관희 유니폼이 가장 높은 낙찰금액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이관희는 총 24인의 선수 유니폼이 판매된 가운데 낙찰금액 198만 8,000원을 받았다. 2위는 허웅(30, 전주 KCC)의 유니폼이었고 180만 2,000원에 낙찰됐다.
예치금 미환급건 포함 총수익은 1083만 8,000원이었다.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총 933만 4,000원의 수익이 발생했고, 최종 낙찰가 기준 1위는 허웅의 유니폼으로 180만 원이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