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트 디렉터의 그래픽 소개에 이어 사옥을 ‘나이트 크로우’로 래핑하며 본격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28일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대형 래핑을 진행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다. 올해 4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초로 출시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다. 이용자는 지상과 공중 등 입체적인 3차원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을 활용한 대규모 전쟁이 가능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사실적인 빛 연출과 차원이 다른 개체 표현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4K 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고, 갑옷 등 의상 재질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번 대형 래핑에는 커다란 까마귀의 형상 속에 대 전쟁을 치르기 위해 모여드는 밤까마귀 길드원들의 모습을 그려 ‘나이트 크로우’의 규모감 있는 전투를 표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