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27일 무릎 수술 받는다…재활기간 1년 소요 예정 [오피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02.27 17: 33

IBK기업은행 아포짓 김희진이 수술대에 오른다.
기업은행은 27일 오후 “김희진이 27일 무릎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부터 무릎통증이 있던 김희진은 병원 진료 결과를 토대로 근력 보강 및 재활 등 구단의 관리 하에 운동을 지속하며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했다.
팀 동료와 팬을 위해 통증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김희진은 부상 부위 확대 방지 및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구단과 협의 하에 조기 수술을 결정했다.

IBK기업은행 김희진. / OSEN DB

27일 수술대에 오르는 김희진은 우측 무릎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기간은 1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는 “김희진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김희진이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남은 2022-2023시즌 6라운드 경기에서 다양한 선수를 활용해 김희진 선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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