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KBL D리그 우승...'결승전 26점' 허훈 만장일치로 MVP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3.02.27 16: 55

상무가 2022-2023 KBL D리그 최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2-2023 KBL D리그 결승전에서 LG를 77-6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 허훈이 만장일치로 MVP를 차지했다. 그는 각 팀 감독과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16표 중 16표를 받았다.

[사진] KBL 제공.

허훈은 예선에서 총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득점, 4.8어시스트, 3.1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결승전에서도 26득점, 5스틸,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우승팀 상무에는 상금 2천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팀 LG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준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MVP 허훈에게는 상금 3백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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