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정상눈 앞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2.27 11: 11

 HL 안양이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HL 안양은 25일과 26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와 정규리그 37·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30승 8패, 승률 0.789가 된 HL 안양은 2위 오지 이글스(29승 9패, 승률 0.763)와 간격을 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HL 안양은 다음 달 4일과 5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방문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6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을 확정한다.
HL 안양과 일본 5개 팀이 출전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팀당 4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러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1라운드(3전 2승제)를 통과한 두 팀이 파이널(5전 3승제)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사진] HL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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