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추가골 이끌어낸 완벽한 코너킥" 손흥민 칭찬(풋볼런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2.27 05: 56

"케인 추가골 이끌어낸 완벽한 코너킥". 
토트넘 홋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맞대결에서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14승 3무 8패)으로 4위 자리를 지켰고 첼시는 승점 31점(8승 7무 9패)으로 10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교체 투입된 후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경기장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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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7분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예리한 코너킥을 올렸고 다이어가 머리로 돌려놓은 공을 케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또 풋볼런던은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에게 긴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면서 "다이어의 헤더를 위한 완벽한 코너킥을 시도했고 케인의 추가골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평점 10점을 받았다. 무실점 수비를 펼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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