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교체 투입된 프라이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끝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프라이부르크는 5위(승점41점)를 유지했고 레버쿠젠도 11위(승점28점)에 위치했다.
전반 중반 프라이부르크가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5분 도안이 부상으로 빠지고 설라이가 급하게 투입됐다. 분위기를 재정비한 프라이부르크가 선제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전반 28분 그리포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22분 바커의 크로스를 아즈문이 발리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9분 정우영과 페테르센을 투입했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