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우승에 근접한 나폴리가 흥분하고 있다.
아레나 나폴리 등 현지 매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에서는 '오시멘 케이크'가 절찬 판매중"이라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인 오시멘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크는 초코 케이크 정면에 오시멘의 검은 마스크를 달고 판매한다. 또 머리 부분에는 노란색 과자를 올려 머리카락의 특징을 잘 살렸다. 특히 마스크에는 오시멘의 9번이 적혀 있다.
올 시즌 오시멘은 20경기서 19골을 기록, 득점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팀의 세리에 A 우승과 함께 2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오시멘은 유럽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구단들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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