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대표 KGC가 선두를 질주했다.
안양 KGC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3-64로 이겼다. 34승 12패의 KGC는 선두를 질주했다. 9위 한국가스공사는 15승 29패가 됐다.
전반전을 31-36으로 뒤진 KGC는 3쿼터를 27-18로 뒤집었다. KGC는 한국가스공사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변준형과 오세근이 18점씩 넣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이 22점을 넣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부진했다.
KBL일정을 마친 KGC는 동아시아슈퍼리그 출전을 위해 일본 우츠노미야로 날아간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