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가 손흥민(31, 토트넘)의 교체투입에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서 첼시와 만난다. 손흥민은 지난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나와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골을 넣었음에도 선발에서 밀린 것에 대해 논란이 거세다. 전문가들이 나서 손흥민을 계속 벤치멤버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흥민 팬들은 여기에 반발하고 있다.
스텔리니는 “손흥민이 약간 문제가 있었다. 컨디션 때문에 그렇게 결정했다. 히샬리송은 100%였고 손흥민은 약간 문제가 있어서 다음 경기를 위해 회복하는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10일 간 네 경기를 치러야 한다. 어렵지만 모든 경기에 선수들이 100%가 돼야 한다. 100%인 선수와 70%인 선수가 있다면 난 100%인 선수를 고를 것”이라고 손흥민 선발제외에 대해 부연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