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쐐기포' AS 로마, 잘츠부르크 2-0 꺾고 16강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2.24 07: 11

 AS로마가 잘츠부르크를 격파하면서 16강에 안착했다.
AS 로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잘츠부르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AS 로마는 1, 2차전 합계 2-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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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는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벨로티, 펠레그리니, 디발라, 스피나촐라, 마티치, 크리스탄테, 잘레프스키, 이바녜즈, 스몰링, 만치니, 파트리시우가 선발로 출격했다.
잘츠부르크는 4-3-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다무, 오카포, 키아르가드, 세이발트, 구르나-두아트, 카팔도, 울머, 베르나르드, 솔렛, 데딩치, 쾬이 출전했다. 
AS 로마는 경기 주도권을 잡고 잘츠부르크를 몰아쳤다. 전반 33분 AS 로마는 스피나촐라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정되자 벨로티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AS 로마는 전반 40분 스피나촐라가 연결한 크로스를 디발라바 발리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AS 로마는 잘츠부르크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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