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가 맹활약한 유벤투스가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낭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4-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5분 역습을 통해 디 마리리아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또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디 마리아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 2-0을 만들었다.
낭트도 반전을 위해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하지만 성과는 특별히 없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32분 블라호비치에 이어 디 마리아가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골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며 3-0이 됐다. 결국 유벤투스는 낭트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