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52) 국회의원이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노용호 국회의원이 22일 강원FC 구단 사무국을 방문해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를 만났다. 노용호 국회의원은 강원 시즌권 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통한 강원의 선전을 기원했다. 노용호 국회의원이 기부한 시즌권은 강원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용호 의원은 "축구를 통해 강원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강원의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홈경기를 자주 가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도민들이 강원을 응원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노력하겠다. 선수단, 직원들과 함께 강원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 시즌권은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강릉·춘천·통합 3종류로 나눠 판매 중이다. 시즌권 지참 시 별도 사전 예매 없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고, FA컵 결승전을 제외한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강원은 3월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reccos23@osen.co.kr
[사진] 강원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