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인텔라X’를 기반으로 ‘아크피아’가 보유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웹3 시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1일 네오위즈는 ‘인텔라X’가 아트테크 전문사 제이앤존의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피아’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웹3로 전환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만드는 아트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증강현실, 메타버스, 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아트워크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기반으로, ‘아크피아’가 보유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IP(지적재산권)를 웹3 시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대형 공공미술 작품, 영화, 그림 등 아티스트 고유의 IP를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개발하고, 이러한 NFT를 누구나 쉽게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인텔라X’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예술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인텔라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포부다.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는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인텔라X에서 개발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 게임 개발 및 운영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선사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