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학장 우카이히로유키)과 학생 및 교직원 연수 등 국제교류를 위한 교육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대학 간 ‘교육협정서’ 교환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협정 체결에서 안양대와 아이치토호대학은 교직원의 각종 단기·중기 연수 및 학생 연수를 포함해 유학프로그램 개설과 교재 및 커리큘럼에 관한 협력, 학교 운영 및 학과 운영에 관한 정보교환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아이치토호대학은 개인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교풍을 바탕으로 타인으로부터 신뢰받는 인격과 능력을 갖춘 자립적인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923년 설립된 나고야시 아이치현의 대표적인 강소대학이다.
아이치토호대학은 특히 경영학부와 교육학부가 강점을 지닌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우카이히로유키 학장은 “이번 교육협정 체결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가진 안양대와의 국제교류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이 영 국제교류원장은 “국제경영학부 김양태 교수를 비롯한 아이치토호대학의 훌륭한 교직원들과 함께 앞으로 발전적인 국제협력프로그램을 협의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