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31, PSG)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PSG는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에서 릴을 상대로 4-3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골을 터트렸고, 네이마르도 한 골을 보탰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50분 추가시간 극장골을 넣었다.
변수가 발생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중 오른쪽 발목을 심하게 꺾여 들것에 실려서 나갔다. 네이마르는 51분을 뛰고 교체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 타임즈’는 “네이마르가 끔찍한 발목부상을 당했다. 상태가 좋지 않다. PSG가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최소 3-4주는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두 팀은 3월 9일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부상이 심각한 네이마르는 뮌헨과 경기서 뛸 수 없을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