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그 10등인데?’ 첼시 수뇌부, “포터 감독 경질 없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2.21 05: 56

첼시 수뇌부는 그레이엄 포터(48)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다.
지난 9월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터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첼시는 신임 포터 감독 체재에서 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 8위인 리버풀에 이어 빅클럽의 몰락이다. 첼시는 최근 5경기서 3무2패로 무기력한 모습이다. 심지어 첼시는 19일 리그 꼴찌 사우스햄튼에게도 0-1로 무너졌다.
첼시는 최근 두 번의 이적시장에도 총 5억 8300만 파운드(약 9101억 원)를 지출했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무려 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대대적인 투자에도 불구 성적이 저조하자 포터 감독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는 “첼시 수뇌부는 포터 감독에 대한 신임이 두텁다.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른 경질은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 크리스티안 풀리식, 에두아르 멘디 등 주축전력들이 다수 부상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