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뇌부는 그레이엄 포터(48)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다.
지난 9월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터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첼시는 신임 포터 감독 체재에서 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 8위인 리버풀에 이어 빅클럽의 몰락이다. 첼시는 최근 5경기서 3무2패로 무기력한 모습이다. 심지어 첼시는 19일 리그 꼴찌 사우스햄튼에게도 0-1로 무너졌다.
첼시는 최근 두 번의 이적시장에도 총 5억 8300만 파운드(약 9101억 원)를 지출했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무려 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대대적인 투자에도 불구 성적이 저조하자 포터 감독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BBC는 “첼시 수뇌부는 포터 감독에 대한 신임이 두텁다.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른 경질은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 크리스티안 풀리식, 에두아르 멘디 등 주축전력들이 다수 부상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