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6세이하부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달구벌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구 복합스포츠타운내 실내빙상장에서 주말 야간시간을 이용해 훈련 중인 아이스하키팀은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구 선수단의 선전에 기여했다.
전두석 감독은 “제한된 시설과 환경속에서 선전을 펼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해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야구, 요가, 펜싱, 바둑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