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0주년 FC 서울, 25일 인천과 홈경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2.20 10: 24

 FC서울(이하 FC서울)이 창단 40주년 역사의 첫 발을 내딛는다.
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R 경기를 진행한다. 4년 만에 진행되는 FC서울의 K리그1 홈 개막전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은 지난 9일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1983 HERITAGE’ 유니폼을 출시했다. FC서울은 개막전에서 홈유니폼을 착용하고 40주년의 역사적인 첫 출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광판을 통해 창단 40주년을 상징하는 레전드의 깜짝 축하 영상을 송출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된 일류첸코, 부주장 김진야 및 국가대표 황의조의 친필 사인 홈유니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에 AR기술을 통해 실제 선수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짤칵’ 포토존을 설치해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 등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FC서울 공식 지정 파트너인 티몬과 함께하는 ‘티몬 찬스데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북측광장 장외 행사부스에서는 캐논슛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티몬의 캐릭터로 꾸며진 장외 포토존에서 선수단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타임 참가자는 시즌권 소지자 50명, 일반 예매자 5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특별한 시축을 진행한다. 구단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이날 시축자는 구단 역사의 일부분인 FC서울의 팬 2인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티몬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20일~22일 3일간 진행되며, 티몬과 FC서울 홈페이지 2가지 계정을 모두 보유한 팬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팬 2인은 티몬 류광진 대표, 박성호 본부장과 함께 시축에 참여한다.
티몬 찬스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투어 상품도 출시된다. 경기 전 그라운드, 라커룸, 인터뷰실 등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경기장 투어 상품을 1인 36,000원에 4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2022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티몬과 FC서울은 티몬 몬스터룸/라운지, 티켓북 등 기획 상품 판매에서부터 SNS 콘텐츠, 주장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시즌티켓, 경기장투어, 원데이 풋볼클래스 등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데이 행사를 포함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협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인천의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몬스터룸과 몬스터라운지는 티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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