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조세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더 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갈티에 감독에 대해 강력한 압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놓은 PSG는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 정복이 문제가 아니다.
지난 12일 PSG는 2022-2023 프랑스 리그 1 AS 모나코와 원정경기서 1-3으로 패했다. 또 15일 열린 UCL 16강 1차전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 부상자가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가 아니다.
더 선은 "갈티에 감독은 연이은 패배 속 압박을 받고 있다. PSG는 무리뉴 감독과 접촉했다. 무리뉴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난 이후 PSG와 접촉해 왔다"고 전했다.
AS 로마 감독으로 활약중인 무리뉴 감독은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의 새로운 감독 후보 중 가장 유력한 감독은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