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의 KT와 5연패의 농심이 또 한 번의 갈림길 서 만났다. 2라운드 첫 상대로 만난 두 팀은 기존 베스트5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하면서 승수 사냥에 나선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 농심의 2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1라운드 맞대결은 풀세트 접전 끝에 KT가 신승을 거둔 바 있다.하지만 두 팀의 이후 행보는 상반됐다. KT는 1라운드 중반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4강의 한축을 차지했고, 농심은 0-2 패배를 거듭하면서 9위와 10위를 전전하고 있다.
KT는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로스터를 꾸렸다.
농심은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경기에 나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