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스공사가 삼성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서 89-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14승 28패를 기록, 최하위 삼성과 격차를 벌렸다.
가스공사는 이대성이 22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 데본 스캇과 이대성이 각각 17점과 14점을 뽑으며 완승을 이끌었다.
반면 삼성은 앤서니 모스와 김시래가 각각 11점씩 뽑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