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튀르키예 복구 성금 2억 3000만 원 기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2.17 16: 43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복구에 동참한다.
17일 시프트업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에 김형태 대표가 사비로 1억 원을 더해 총 2억 30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튀르키예 현지 구호물자 지원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의 복구 활동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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