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안양대 아름다운리더홀에서 열렸다.
올해 안양대 졸업식에서는 학사 814명과 석사 55명, 박사 14명 등 모두 883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 이은 시상식에서 컴퓨터공학전공 최주영 씨와 정보전기전자공학전공 허남규 씨는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총장상은 통계데이터공학전공 신상헌 학사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박채원 박사 등 37명이 수상했다.
이번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많은 졸업생과 가족이 참석해 좌석이 모자랄 만큼 아리홀이 가득 찼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환하게 밝혀줄 아름다운 리더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는 안양인들의 앞날에 사랑과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안양시청 최대호 시장도 영상을 통해 안양대학교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새로운 출발의 시작 앞에 선 졸업생과 가족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안양시가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뒤 졸업생들은 교정과 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축하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