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서안메밀집과 4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FC1995와 ㈜서안메밀집의 협약식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김성남 단장,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이도현 이사장, ㈜서안메밀집 서연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안메밀집은 부천시 대표 메밀 음식 전문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2020년부터 부천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은 ㈜서안메밀집에게 식사권을 제공받고 부처종합운동장 내 A보드 등 광고 권리를 부여한다.
부천은 ㈜서안메밀집 식사권을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활용해 부천시민과 부천 팬들이 건강한 메밀을 즐길 수 있게끔 노력할 계획이다.
㈜서안메밀집 서연희 대표이사는 "부천 구단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베풀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다. 이 좋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부천시민과 부천팬들이 메밀을 통해 건강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와 구단이 상호 발전 및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FC 사회적 협동조합 이도현 이사장은 "우선 오래된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구단과 (주)서안메밀집 모두가 부천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부천FC199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