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공격수’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부상을 딛고 선발출격한다.
아스날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치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이 승점 51점으로 리그 선두다. 2위 맨시티(승점 48점)는 바짝 추격하고 있다.
승점 6점이 걸린 미리 보는 결승전 분위기다. 맨시티는 지난 경기서 다리 부상으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홀란이 선발로 투입된다.
맨시티는 홀란을 최전방에 두고 잭 그릴리시와 리야드 마레즈가 공격을 맡는다. 베르나르도 실바,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위너의 중원에 카일 워커,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로드리고의 수비다. 골키퍼는 에데르송이다.
아스날은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조르지뉴, 올렌산다르 진첸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도미야스 다케히로, 아론 램스데일이 베스트 11로 출격한다. 토마스 파티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