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정규 시즌 최상위권 도전,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희망 살리기 목표를 위해 갈길이 바쁜 KT, 디알엑스가 5주차 첫 경기서 주전 5명으로 대결을 펼친다.
KT, 디알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대결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두 팀은 각자의 목표가 있어 이번 매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5위 KT는 5승(3패, 득실, +3)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 등극과 함께 최상위권을 사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KT는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9위 디알엑스(1승 7패, 득실 -8)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높이기 위해선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디알엑스는 선발 로스터를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로 확정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