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에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교체됐다. 하지만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아쉬움이 남는 결과를 맞이했다.
영국 언론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몇 차례 프리킥을 제외하고 손흥민은 경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서 "단주마와 빠르게 교체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행운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브닝 스탠다는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