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에 0-1로 패했다.
원정 경기였지만 토트넘은 최악의 결과를 얻었다. 지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 완패했던 토트넘은 UCL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연패에 빠졌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 후 후반 교체됐다. 하지만 특별한 움직임을 선보이지 못했다.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도 부진했다. 이날 2차례 키패스를 배달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설상가상 손흥민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였다. 1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평점은 6.7점이었다. 전반적으로 토트넘 선수단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10bird@osen.co.kr